중년의 여성분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다리 모양이
영어 알파벳 ‘O’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오다리라고 불리는 휘어진 다리 모양은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다리 모양이 변형된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걸음걸이 때문에
다리의 모양이 오다리로 변형되는 것입니다.
양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어져 보이는 오다리는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다리 변형인데 남성보다 여성이 상대적으로
골반이 넓고 양쪽 발을 모아서 걷는 습관으로
인하여 중간의 무릎 관절이 과도하게 꺾이게 되면서
다리 모양이 변형되면서 오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다리를 교정하지 않으면 무릎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오다리처럼 보이지
않도록 다리 모양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발을 지나치게 모아서 걷는 습관을 고치고
자신의 골반 폭을 고려하여 되도록
넓은 보폭으로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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