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올 수 있는 허리디스크 부상

연세사랑병원 2017. 7. 19. 17:30

 

 

 

폭염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게 되었는데요.

더운 날씨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서 물놀이를 즐기고는 하는데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허리디스크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물놀이를 즐기시는 것이 좋아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허리디스크 부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워터 슬라이드를 탈 때 허리에 체중이 가중되면서 허리 척추에

부담이 가해져 척추 관절 사이의 디스크가 제위치를 벗어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인공 폭포를 맞게 되면

목이나 허리에 직접적으로 맞게 되면서 몸이 느끼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부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여름철 무너위를 날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는 할 때에는 허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놀이시설들을 사용할 때 항상 허리디스크 부상을 조심하고

허리디스크 부상이 아니더라도 다른 관절 부상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