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허리디스크원인 알고 있어야 치료도 예방도 쉬워요!

연세사랑병원 2018. 8. 7. 13:51


주변에서도 걸린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일 뿐만 아니라,

허리가 좀 아프다 싶으면 혹시 나도? 하고 쉽게 의심하게 되는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어떠한 압력이나 충격,

축적된 하중으로 인해서 탈출되어 염증을 일으키거나 척추신경을 압박, 건드려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인데요.

허리디스크원인을 잘 알고 혹시 평소 허리디스크를 부를 수 있는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다면 교정해주는 것이 좋겠죠.

또 허리디스크원인을 체크해둔다면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허리디스크원인은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무릎 관절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중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면,

허리디스크 역시도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원인은 간단합니다.


추간판, 즉 디스크에 심한 압력과 충격이 가해질 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허리를 굽히고 있는 자세가 계속되면 압력이 축척되겠죠. 척추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었다 놨다 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허리가 과하게 굽혀지고 힘이 가해진 상태에서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또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지는 등 사고나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도

허리디스크원인이 됩니다.



허리디스크원인은 결국 우리가 크게 부상을 당하거나 직접적으로 손상을 가하지 않은 이상,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서 나타나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허리가 아픈 요통과 함께 하체까지 방사통이 전해지는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그 통증이 심해지고 누우면 증상이 조금 완화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탈출하게 되면 그 주변의 신경과 근육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이 때 디스크가 하체와 연결되어 있는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다리의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되고

힘이 빠지면서 마비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한 경우 걷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경우에는 도수치료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허리디스크 수술을 부담스러워 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허리디스크원인과 증상에 따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게 되며,

무조건 허리디스크수술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수술보다 부담이 적은 비수술 방법이 많지만,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술이 진행됩니다.



허리디스크원인은 생활습관이 주되기 때문에 허리의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하게 앉거나 비스듬하게 서는 등 좋지 않은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주변의 근육이 강화해두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도 쉬운데요. 허리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허리를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디스크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적정한 걷기 운동을 추천합니다.

날이 춥더라도 꾸준히 걸어주고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늦기 전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