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허리디스크증상, 나는 안전할까?!

연세사랑병원 2019. 6. 10. 17:08

 

허리디스크증상, 나는 안전할까?!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허리는 사람의 몸에서 중심에 위치해

균형을 잡는 동시에 몸을 유연하게

접었다 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이러한 허리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해 인간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때문에, 허리가 다치게 되면 한순간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바로 허리의 통증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고 앉고, 서는 등 작은 행동에도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혹은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다치기 쉽습니다.

또한, 한번 다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더욱더 조심해야 하며, 허리디스크 원인

및 증상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사랑병원과 함께 허리디스크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까요?

허리디스크, 그것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빠져나와

경을 눌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합니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뼈 사이에서 힘을 분산시키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 추간판의 내부 물질인

수핵이 이를 둘러싼 섬유륜을 뚫고 빠져나가 신경을 압박

하여 통증과 신경 증상을 유발합니다.

 

 

 

 

 

 

 

허리디스크 발병하는 이유는?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척추뼈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으로

바람이 밀려서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디스크가 심하게 밀려 나온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섬유테가 붓고

찢어지거나, 안에 있는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터져서 밖으로 밀려 나오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은 터진 수핵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을 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척추에 압박을 주는 나쁜 자세와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서 앉아서 보낼 경우

-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이 간 경우

-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거나 군인 같은 차려 자세로 장시간 서 있는 경우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 노화로 인해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

-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부 충격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합니다!!

 

 

 

 

 

 

 

 

 

 

-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있다.

- 허리,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 느껴진다.

-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든다.

-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입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허리에서부터 발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무릎 밑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방사통도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여

나타나는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합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연세사랑병원에서는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 검사,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MRI 검사는 가장 좋은 정밀 검사로, 돌출된 디스크의

크기와 정도,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졌는지의 여부, 주위 신경과의

관계, 인접 디스크의 상태 등 CT 검사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다양한 증상에 따른 환자 맞춤식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환자의 약 70%는 3개월 이내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 방법을

택할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증상과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술적 요법

신경 주사 요법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 이용합니다.

경막외주사용법, 척추관절차단술, 신경가지치료술 등이 있습니다.

1) 경막외 주사 요법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경막(척추신경을 감싸는 막) 바깥쪽 공간에 주사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빨리 줄어들고, 대부분 3회에 걸쳐 실시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 척추 관절에 병변이 있는 경우 사용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척추 관절에 직접 주삿바늘을 넣어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3)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가지를 찾아 그 주위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

적은 약물로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하며 치료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척추질환과 근육 통증까지 완화시켜 효과적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소수의 환자에게만 시행되며,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호전이 없거나 활동에

심한 장애를 보일 때, 감각 소실이나 하지의

근육과 방광 마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경피적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과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등이 있습니다.

 

 

 

 

 

 

 

 

 

 

 

 

 

 

인체의 중심에 위치해 균형을 잡아주는 허리!

허리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예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바른 자세와 바른 습관을 평소에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기

2.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바르게 섭니다.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기

3.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와 등을 등받이에 대 체중을 분산하기

4.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은 하지 않기

5. 한 손에만 물건을 들지 않기

6. 바르게 앉고 오래 앉지 않기

7. 몸을 늘 따뜻하게 하기

8. 걷기를 자주 하기

9. 똑바로 자기보다 바르게 자려고 노력하기

10. 내게 꼭 맞는 베개를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