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5

정강이 통증, 근육통이 아닌 피로골절 증상일 수 있기에

운동을 하다 보면 몸 곳곳이 아픈 경우를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후에는 근육이 놀라면서 근육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육통 못지 않게 증상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피로골절’ 입니다. 뼈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반복적인 자극과 강한 운동 등은 뼈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뼈에 금이 가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오늘은 피로골절의 개념과 피로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정강이/늑골 피로골절)에 관해 다루어 봅니다. 반복적 자극에 의해 뼈에 미세한 금이 가는 현상을 ‘피로골절’ 이라 부른다 피로골절이란, 반복적 자극에 의해 뼈에 미세한 금이 가는 것을 말합니다. 무리한 활동과 지속적인 부하는 뼈에 부담을 주게 되며 이러한 원인으로 생기는 불완전 골절에 해당합..

건강정보 2022.09.23

골다공증 원인부터 치료까지, 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대 때 성장기가 지나면 키가 자라는 것이 멈춥니다. 남성의 경우 20대 초반까지 크기도 하지만 상당히 드문 케이스죠. 때문에 성장기가 지나면 뼈의 성장도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뼈는 평생 동안 생성,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해 변하는 장기로 1년에 10%의 뼈가 새롭게 교체됩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20~30대까지는 골밀도가 가장 높지만 그 이후부터는 뼈의 생성보다는 흡수율이 더 높아져 점차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커져 골절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 감소로 골절에 약해져요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해 골밀도가 낮아지고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뼈의 강도..

건강정보 2021.05.19

쇄골에 통증 발생 시 골절 증상을 의심해봐야

최근 따뜻한 온도가 지속되니 옷도 더 가벼워지고 봄이 왔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도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따라서 그만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축구나 농구처럼 몸싸움이 동반되는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쇄골골절이 발생해 쇄골통증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쇄골골절이란? 쇄골이 부러지거나 금이 가요 쇄골은 가슴뼈 위쪽에서 어깨뼈 위쪽까지 가로로 가로지는 긴 뼈로 빗장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쇄골이 미의 기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지만 인체 구성에도 반드시 필요한 구조물로 팔을 몸통에 고정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쇄골은 정면에서 봤을 때 곧은 일자 모양이지만 안쪽 절반은 앞으로, 나머..

건강정보 2021.03.24

쉽게 뼈가 부러지는 골형성부전증이란?

재채기만으로도 뼈가 으스러지는 ‘유리몸’이 있다면? 이러한 병증이 골다공증과 무관하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면 그 삶이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만 같은 이 질환은 골형성부전증이라고 부르며 태어날 때부터 갖는 선천성 질환입니다. 포옹을 하는 등의 가벼운 행동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는 유리몸을 가진 희귀난치성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은 이름만큼이나 매우 생소할 텐데요. 오늘은 연세사랑병원에서 뼈성장이 잘 되지 않아 잦은 골절이 나타나는 골형성부전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형성부전증이란? 골형성부전증은 태어날 때부터 뼈가 약해 어렸을 때부터 쉽게 뼈가 부러져 척추와 팔다리에 변형이 생겨 심한 장애로 이어지는 골격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말합니다. 현재 국내 골형성부전증 환자는 ..

건강정보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