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 인공슬관절 치환술후 퇴원후 관리는? [인공관절/인공관절수술]

연세사랑병원 2007. 6. 14. 16:56

인공관절 인공슬관절 치환술후 퇴원후 관리는?

 


 

재활 운동을 하면 수술 후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하여 수술 후의 합병증 예방과 조기 퇴원 및 관절 운동이 원활해 지는 것은 지속적인 물리치료가 좌우하게 됩니다. 이 재활운동은 수술 후 입원기간과 퇴원 후에도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

 

 

퇴원 후에는 입원시 배웠던 운동요법들 즉 무릎관절을 쭉 펴서 힘주는 운동, 다리들기 운동, 높은 의자에서 90도 이상 무릎 굽히기 운동 등을 그대로 꾸준히 실시하여야 하며 퇴원 후 1개월째에 정형외과 외래를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정형외과 외래에서는 퇴원전과 비교하여 무릎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등을 기록하고 방사선촬영을 하여 인공관절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양쪽 목발을 이용한 보행을 하여 체중을 부하합니다.

 

 

이기간은 앞으로의 경과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특히 조심하여야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퇴원 후 재활 운동을 게을리 하여 외래방문시 퇴원때 보다 무릎관절이 제대로 굽혀지지 않고 펴지지 않은 상태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면 됩니다. 단 지나치게 슬관절에 무리가 가는 테니스, 등산 등의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고 목욕탕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할 때 활동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통증을 호소하며 많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은 시간이 지나가면 서서히 없어지며 또한 수술부위에 이상감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도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됩니다.

 

 

추후 검사는 3개월, 6개월, 1년, 2년 등으로 외래를 방문하여 담당의사로부터 건강상태 및 수술 부위의 이상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퇴원 후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인공관절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여 생활하여야 합니다. 즉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되 자신이 인공관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주지하시고 예정된 날짜에 맞추어서 추후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공 슬관절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모든 걱정과 문제들은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헬스인포
사진 = 연세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