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이란??? [인공관절]

연세사랑병원 2007. 6. 20. 15:47

 

 

 

 

인공관절 수술이란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 등 모든 관절에 오는 말기 의 퇴행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류마티스성 관절염, 결핵성 또는 화농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환자에서 약물과 물리치료 및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 할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통증을 없애주고 정상적으로 걷고 생활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이 인공관절 수술을 뼈를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실제는 관절 겉면을 특수 금속으로 만든 얇은 막을 씌워주고 씌운 뼈와 뼈 사이에 특수 프라스틱이나 세라믹을 삽입해 관절면을 매끈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 나이가 많거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또는 간경변증이 있으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능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인공관절 수술은 나이에 상관없이 시행할 수 있다.

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결핵성 및 화농성 관절염 그리고 외상성 관절염은 20∼50대의 젊은층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50∼90대까지 널리 시행되며 엉덩방아를 찧었거나 방에서 가볍게 넘어진 후 걷지 못하는 대퇴골 경부골절은 주로 70세 이후 노인에게서 많이 한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전보다 더 나빠진다는 인식이 만연 돼 있으나 인공관절 수술의 성공률은 99%에 달하며 통증감소는 물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60대 이상의 환자에서 수술할 경우 수술 도중 또는 수술 후에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은 0.06% (만명 중 6명)으로 극히 드물며 염증 확률도 0.06%에 불과하다.

염증이 생기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약간의 치료를 하면 된다.

 

무릎 관절의 경우 수술 후 뻗정다리가 된다는 소리를 흔히 하는데 정교한 수술기법으로 시행할 경우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 후 10∼15년마다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50대 이후는 엉덩이 또는 무릎관절 수술 후 20년 정도 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수명은 본인의 관리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중노동, 격렬한 운동 , 높은 산을 오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ealthinf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