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건강뉴스 ] 체외충격파로 어깨 질환 치료 - 강북어깨통증클리닉 연세사랑병원

[ KBS 건강뉴스 ] 체외충격파로 어깨 질환 치료 - 강북어깨통증클리닉 연세사랑병원

 

 

http://news.kbs.co.kr/science/2011/08/21/2343538.html

 

[ KBS 건강뉴스 ] 체외충격파로 어깨 질환 치료 - 강북어깨통증클리닉 연세사랑병원

 

<앵커 멘트>

나이가 들면 오십견 등 어깨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어깨근육 파열이나 오십견 등을 치료하는 방법이 도입됐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른쪽 어깨근육과 인대에 충격파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결석 등을 깨는 충격파를 이용해 어깨질환을 치료하는 이른바 체외충격파 시술입니다.

 

<인터뷰> 김대중(어깨근육 부분 파열 환자):"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렸을 때 통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어깨를 다친 이 여성도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팔을 들기 힘들 정도로 아팠지만, 이젠 한결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영애(어깨근육 염증 환자):"체외충격파를 받았더니 놀랄 정도로 팔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팔도 다 돌리구요."

손상된 부위에 고 에너지의 전기파를 반복해서 쪼이면 염증이 줄어들고 조직이 재생됩니다.

때문에 상처가 아물면서 통증이 사라집니다.

 

<인터뷰> 성창훈(연세사랑병원장):"충격파를 주면 조직이 활성화되어 통증이 줄어들고 염증이 사라지고, 손상된 부위에 혈관이 만들어져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석회화 된 관절이나 부분적인 유착이 있는 관절에 시행합니다.

 

<인터뷰> 성창훈(연세사랑병원장):"어깨에 돌이 생기는 석회화 건염이나 운동중에 손상이 되는 회전근개 질환, 어깨가 굳는 오십견 등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시술을 받으면 그 부위가 일시적으로 더 아플 수 있지만, 2-3일이 지나면 점점 통증이 사라집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일주일 간격으로 3번 가량 시행하면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강북어깨통증클리닉 연세사랑병원 kbs 건강뉴스 보도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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