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생활에 적합 고굴곡형 인공관절과 여성형 인공관절 - 강남인공관절병원 연세사랑병원

좌식생활에 적합 고굴곡형 인공관절과 여성형 인공관절 - 강남인공관절병원 연세사랑병원

 

 

 

좌식생활에 적합 고굴곡형 인공관절과 여성형 인공관절 - 강남인공관절병원 연세사랑병원

 

우리는 기성제품이 유행하던 시기가 지나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를 만족하기 보다는 내가 만족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대표적으로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것으로, 많이 써서 닳아버린 관절을 새로운 관절로 대체해 주는 수술법이다.

 

같은 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해도 내 무릎에 얼마나 잘 맞는가에 대한 결과는 크게 ‘통증’, 과 ‘수명’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인공관절이 잘 맞지 않으면 관절 주변 조직을 자극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동일하게 하중을 받지 못하고 불안정할 수 있어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게 인공관절 수술에도 ‘맞춤’에 대한 적용이 가능해 화제다. 통증은 줄이고, 수명은 늘리는 ‘맞춤 인공관절’에 대해 알아보자.

 

▶ 환자 무릎에 맞춘 맞춤 인공관절로 수명연장하기!

* 좌식생활에 적합한 고굴곡 인공관절!

- 수술 후에도 무릎이 135도 이상 구부러져 좌식생활에 적합

서양인과 달리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앉았다 일어서는 좌식생활이 익숙하다. 좌식생활을 하는 데 있어 무릎 굴곡이 자유로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각 행동에 따른 무릎 굴곡각을 살펴봤을 때, 일반 보행시에는 67°정도의 무릎 구부림, 계단 오르기는 83°, 의자에 앉는 데는 90°, 신발 끈을 매는 데는 106°가 필요하다. 그런데 양반자세와 무릎을 꿇는 자세는 111°이상 165°정도의 무릎 구부림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기법 및 인공관절 보형물은 수술 후 무릎 구부림의 각도가 평균 120°내외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있어서는 수술 후 일상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극대화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었다.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에게 적절한 인공관절이 바로 고굴곡 인공관절이다. 연세사랑병원(www.yonserang.com) 인공관절센터 권오룡 소장은 “기존의 인공관절에 비해 슬개골을 잡고 있는 인대가 유연하게 디자인된 고굴곡 인공관절은 보형물 뒤쪽의 동선을 기존 제품보다 길게 해, 고굴곡시 연골 및 보형물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계됐다”며 “관절의 탈구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굴곡각을 얻을 수 있어 통증 없이 좌식생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여성의 무릎 관절에 맞춘 여성형 인공관절!

-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여성형 인공관절

무릎 관절염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의 무릎 관절은 남성의 관절에 비해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원형에 가까운 남성에 비해 가로 폭이 좁아 타원형의 모양을 갖고 있다. 과거에 시행했던 인공관절수술은 남성의 무릎에 맞게 제작돼, 여성 환자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인공관절 치환술에 쓰이는 제품들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러한 여성 환자들의 불편감에 착안하여 여성의 관절 모양을 고려해 제작된 여성용 인공관절이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2007년 4월부터 여성용 인공관절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이 시술되기 시작하였다. 여성용 인공관절은 모양이 여성의 관절에 맞게 만들어져서 수술 후 무릎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이러한 여성용 인공관절로 수술을 한 후에는 무릎 앞쪽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현저히 줄어들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권오룡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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