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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손상 이야기

연세사랑병원 2013. 5. 16. 13:50

 

 

 

십자인대손상 이야기

 

 

 

 

 

십자인대손상. 혹시 운동선수에게만 나타나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아니죠!

십자인대손상은 일어서고, 걷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큰 통증은 없더라도 불편하거나,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다리가 휘청하거나 다리가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십자인대손상의 증상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무릎에서 파열음이 나고, 무릎이 떨어져나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무릎관절을 앞뒤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이 또한 십자인대손상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손상이 심해질 경우 무릎 통증이 심하고 이 상태를 방치하면 

무릎 관절을 사용하는데 어려움까지 느껴질 수 있다고 하니 관리해야 합니다. 

 

 

 

 

 

* 십자인대손상인지 아닌지는 다음의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진, 촉진, 이학적 검사 등이 실시됩니다.  

X-ray, MRI, 진단내시경 등을 통해 십자인대손상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MRI상 부분적으로만 파열 소견이 있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로 십자인대손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방 십자인대재건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는 등 증상에 따라 치료 단계가 다양하니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이에 맞는 치료를 취하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십자인대손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