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클리닉/무릎관절클리닉

무릎관절 다리꼬기 NG!

연세사랑병원 2013. 6. 21. 14:27

 

 

 

무릎관절 다리꼬기 NG!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보면 반듯한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있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몸을 베베 꼬기도 하고, 의자 위로 양반다리를 해보기도 하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취하는 자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리를 꼬는'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무릎관절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었더니 허리가 아픈 것도 같고, 집중도 안 되는 것 같을 때 다리를 꼬고 자세를 조금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왠지 허리가 펴지는 듯한 착각이 들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릎관절을 생각한다면 지금 꼬고 있는 그 다리! 펴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무릎관절 생각한다면 다리꼬기 NG!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버릇이 몇년, 많게는 몇십 년 반복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습니다. 휜 다리, 틀어진 골반 등이 다리꼬기 버릇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관절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무릎관절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골반에만 체중이 집중되는가 하면, 반대쪽 골반 근육은 과도하게 당겨지는 등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신체 전반으로 봤을 때 척추가 휘고 이로 인해 어깨부터 무릎관절까지 균형을 잃게 되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무릎관절 생각하는 바른자세 OK! 

 

 

 

척추와 골반, 무릎관절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다리꼬기 자세는 가능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면 방석이나 등받이 의자에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릎관절.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로 조절해주는 것만으로도 척추의 부담을 훨씬 덜어줄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 또한 관절이 꺾어지는 각도가 커지면서 무릎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이는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씁니다. 때문에 다리꼬기, 양반다리 등은 가능한 피하고 대신에 1~2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꼬박꼬박 해주면 좋겠습니다. 

 

 

 

 

무릎관절 다리꼬기 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