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서부터 엉덩이까지 통증이? 혹시 강직성척추염?
주요 증상 부위가 허리와 엉덩이인 질환,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곳이 동시에 아프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면역력의 감소로 발병될 수도 있고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함으로써 발생하기도 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20~3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에 생기는 통증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강직성척추염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는데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일상생활을 할 때에 통증이 생겼다가 허리를 사용하는 운동이나 무신경할 때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관절과 주변에 있는 인대와 근육 등에 염증이 생겨 척추뼈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성들에게서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외상이 없고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허리와 골반 주변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아프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에게서 종종 강직성척추염을 볼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특이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족저근막염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나 이런 증상이 활동량이 적은 아침에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조기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며 평소 강도높은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는 것이 강직성척추염의 예방 뿐만 아니라 평소 관절의 건강을 찾는 길일 것입니다.
연세사랑병원은 학교법인 동산육영회와 의료협약을 맺었습니다. 동산육영회는 인천에 동산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가 있으며, 특히 동산고등학교는 류현진 선수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 진료와 학교 운동부(야구부)의 의료지원을 책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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