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경추질환

일자목증후군, 무의식 중에 자리잡은 습관으로부터

연세사랑병원 2013. 12. 4. 14:09

 

일자목증후군, 무의식 중에 자리잡은 습관으로부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의 일상모습에도 변화가 계속 됩니다. 몇년 전만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책을 읽거나 혹은 신문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보았지만 요즈음에는? 예전만큼 흔하게 보기 힘들고 신문이나 책을 들고 있던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일자목증후군을 유발한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정확히 말하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사람들의 자세가 일자목증후군을 만드는 것인데 보통 고개를 숙이는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데 이 자세가 바로 그 원인인 것입니다. 보통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들이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할때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업무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일자목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일자목증후군에 걸리면 우선 목 부근이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심각한 경우에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러한 증상을 업무를 무리해서 한 것에 대한 일시적인 증상으로만 생각하여 통증이 있는 부위를 주물러 주는 것이 전부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일자목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일자목증후군은 고개를 너무 오래 숙이고 있는 자세가 오랜 시간 누적되면서 유발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이용할 때도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당겨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한 자세로 고정되어 있기 보다는 중간중간 목과 어깨 주변을 마사지 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자목증후군은 심해지면 목 디스크로까지 악화될 수 있으니 평소 자세의 교정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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