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과 오다리
퇴행성관절염과 오다리, 둘 사이에 관계가 있을까요?
O자형 다리인 경우, 퇴행성관절염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O자형 다리일 때,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퇴행성관절염 증상의 진행 속도도 더 빨라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에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꼭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되지 않더라도
오자형 다리로 인한 외적, 내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자형 다리를 예방, 치료해주어야겠습니다.
좌식 문화가 오자형 다리 불렀다?!
퇴행성관절염과도 연관이 있다는 오자형 다리의 발병률에 한국의 좌식문화가 한몫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좌식생활의 기본 자세라고도 할 수 있는 양반다리를 하면
무릎 관절이 심하게 접히면서 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같은 이유에서 쪼그려 앉는 등 무릎이 꺾이는 각도가 심한 자세는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또한 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 모두의 예방을 위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제로 비만인 경우 무릎에 5배 이상의 하중이 걸리면서 무릎 부담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문제인 것은 체중 1kg가 증가했다고 1만큼의 부담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
1kg에 무릎 부담이 3~5배 늘어나는 등 그 부담은 큰 차이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 모두 위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치료 경험이 많은 병원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어깨&상지관절센터 > 퇴행성관절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행성관절염 (0) | 2014.06.03 |
---|---|
퇴행성관절염이 심각해요 (0) | 2014.05.29 |
퇴행성관절염 이야기 (0) | 2014.05.22 |
퇴행성관절염 '비만을 조심하세요' (0) | 2014.05.15 |
퇴행성관절염 - 부위별 퇴행성관절염 (0) | 201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