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클리닉/무릎관절클리닉

퇴행성관절염에 습관적 스트레칭과 관리가 필수

연세사랑병원 2015. 4. 23. 18:38

 

 

 

퇴행성관절염에 습관적 스트레칭과 관리가 필수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은 사람이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마모가 되어 뼈끼리 맞닿으면서 마찰을 일으켜 통증, 염증, 부종 등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관절의 변형이나 운동의 장애를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오랜시간 자신의 생활습관, 식습관, 직업의 특성 등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퇴행성관절염에는 습관적으로 행해주는 스트레칭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직업의 특성상 특정 부위의 관절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업무를 하지 않는 쉬는 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여 관절에 남아있는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의 여성들에게서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가사일인데 걸레를 빨거나 바닥을 닦을 때 쪼그려 앉게 되면 무릎관절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보조 의자 등을 사용하는 것이 무릎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입니다. 무릎관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관절의 힘을 키워주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의자에 앉은 채 다리를 위쪽으로 들어올리면서 무릎을 펴주는 운동을 꾸준이 해주면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