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클리닉/무릎관절클리닉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면역력 떨어지면 류마티스관절염 주의

연세사랑병원 2015. 4. 20. 18:43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면역력 떨어지면 류마티스관절염 주의

 

 

 

 

면역력은 환절기에 특히 약해지기 마련. 요즈음같이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 질환들 중 류마티스관절염도 포함이 됩니다. 변화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로도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특히 아침에 관절 통증이 심한데 통증과 함께 관절의 뻣뻣함도 동반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 중 손목통증도 있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혼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질환의 진행속도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는 증상(조조강직)이 최소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발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한 부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성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류마티스관절염을 불치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생각을 버리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약물치료를 통하여 꾸준히 조절하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통증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을 불러오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시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