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로 효과적 치료

 

 

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로 효과적 치료

 

 

 

 

오늘은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 질환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앞발가락 까지 이어져 있는 질기고 단단한 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발뒤꿈치통증증후군'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발바닥에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신는 신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신는 하이힐- 아마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꼭 들어서 알기보다는 신어본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무릎이나 발목, 발바닥 등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어 대충 알고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하이힐 뿐만 아니라 반대로 굽이 낮은 플랫슈즈도 족저근막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오늘도 눈이 온 탓에 길이 미끄러워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신은 분들이 많이 계실것입니다. 그런데 뒷굽이 1cm이하로 낮은 신발은 걸을 때 발바닥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여과없이 바로 전해지기 때문에 뒤꿈치에 무리를 줘 족저근막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질환은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운동을 했을 때, 혹은 급격하게 무리한 운동을 했을때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발바닥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거나 자극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신발도 딱딱한 신발보다는 쿠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이 아프게 되면 기본적인 보행조차 어려워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으로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은 분당 1000회에서 1500회 정도의 강한 충격파를 손상부위에 가해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키고 혈관을 만들어 손상을 입은 족저근막염의 재생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