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여름철 골절부상 척추압박골절 주의

연세사랑병원 2015. 7. 28. 09:58

여름철 골절부상 척추압박골절 주의

 

 


여름철 골절부상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물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대표적인 여름철 레저활동으로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가 있는데 속도감을 즐기는 것들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충격으로 이것이 골절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을 하다가 날씨의 영향(폭우)으로
사고를 당하거나 추락으로 인해 골절부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골절부상 관련 질환 중 척추압박골절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에서 전해지는 강력한 외상/충격으로 척추가 주저 앉아버리거나 골절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질환은 단순히 뼈가 골절되는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척추의 모양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회복되는 속도도 더딜 뿐만 아니라 2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름에는 장마철 빗길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골절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작은 접촉으로도 골절부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명심하고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이 생기면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골절부상을 입었을 땐 반드시 곧바로 병원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진과 X-ray 촬영을 통해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CT를 받아 정확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철, 골절부상 없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