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클리닉/무릎관절클리닉

무릎통증 쉬운 동작도 어려워

연세사랑병원 2015. 10. 21. 10:08

무릎통증 쉬운 동작도 어려워

 

 


무릎을 다쳤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그 때 당시에는
무릎통증이 약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고
일상생활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단순한 동작조차도
힘들 정도의 심각한 무릎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등산을 포함한 스포츠 활동 중 무릎을 다쳐서
무릎통증이 나타난다면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은 정강이뼈와 허벅지뼈를 연결하는 무릎 조직으로
관절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지 않도록 보호해주면서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연골판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재생되지 못하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상을 입은 범위에 따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을 받을 수도 있고 혹은
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무릎통증과 함께 무릎 안쪽에서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이는 관절연골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작은 부상이라도 무릎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무릎통증을 오랜 시간 방치하여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 땐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발전되어 있을 수 있어
평소 무릎통증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씨가 추우면 무릎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찬바람에 대비하여 보온에 신경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