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센터/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 손상 무릎통증 발생

연세사랑병원 2016. 1. 27. 09:42

십자인대 손상 무릎통증 발생




스포츠선수, 스포츠 동호회 사람들에게 전방 십자인대 손상은 흔히 발생하는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방 십자인가 손상을 입으면 관절의 불안정성, 반월상연골판 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의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무릎통증이 발생한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포츠활동 중 흔히 발생하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구분할 수 있으며 비접촉성 외상에 의해 손상되는 것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0%를 차지하고 있는 비접촉성 외상은
잘못된 점프 후 착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격한 감속 등의 동작을 실시할 때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무릎통증,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 자주 붓는다면
전방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하고 되도록 빠르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십자인대 손상을 치료하려면 십자인대를 재건하는 수술로
무릎통증을 줄이고 기능 회복을시켜줘야 합니다.
최근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파열된 두 가닥의 인대를
만들어주는 '두 가닥 인대 재건술'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존 한 가닥 인대 재건술에 비해 강도가 높고 회전 불안정까지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최소화되고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두 가닥 인대 재건술' 후에는 무릎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고
격렬한 운동을 제외한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릎통증 및 십자인대 손상을 막이 위해선
야외활동 및 스포츠 활동 전에는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관절을 풀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