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후 통증, 회전근개파열 의심

래프팅 후 통증, 회전근개파열 의심

 

 

 

활기찬 월요일 아침을 위해 어제는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뻐근하고 처지는 몸은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지금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잠을 떨쳐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언뜻 날씨 어플을 확인해보니
내일부터 몇일동안 비가 계속 올 것 같은데 요즈음 시시각각 날씨가 변화하니
아침에 꼭 날씨를 확인하고 우산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 인기만점 레포츠활동인 래프팅을 통해 생길 수 있는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물살이 빠른 계곡에서 단체로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젓는 레포츠 활동인 래프팅!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레포츠이긴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래프팅을 하다보면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 당시엔 잘 못 느낄 수 있으나
활동이 끝난뒤에 어깨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어깨통증은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래프팅은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닌 단체로 함께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박자에 맞춰 노를 젓게 되면 본인의 체력 수준 그 이상으로 어깨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또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노를 저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깨 사용의 과부하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래프팅 후 통증이 있을 때 어떤식의 대처가 필요할까?
먼저 차가운 얼음 찜질과 마사지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하지만 이 방법만으론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평상시 관절과 척추의 근력을 튼튼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해주면
이런 다소 과격한 활동에도 몸이 입을 수 있는 타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