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 무리한 활동 후 나타나

연세사랑병원 2016. 10. 19. 11:05

회전근개파열 무리한 활동 후 나타나

 

 

 


창 밖으로 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뭔가 포근한 기분이 들면서 졸음을 더 유발하는 것 같아요.
어제 평소보다 한두시간 정도 늦게 자는 탓에
지금 피곤함이 최고치를 찍고 있는데요.
해야할 일만 후딱 마무리 짓고 푹~ 자야겠어요.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되네요.

 

지금쯤이면 전국의 스키장이 거의 오픈을 했을텐데요.
즐거운 스포츠 활동 전에!!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연습과
안전교육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활동 후 어깨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회전근개파열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관절은 우리의 몸통과 팔을 연결해주는 부위로 관절들 가운데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불안정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한 부위입니다.


원래 회전근개파열은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었지만
요즈음에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
환자가 나오는 추세입니다.

 

보통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 생각부터 하기 쉽지만
의외로 병원을 방문하면 회전근개파열을 진단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가 손상을 입게 되면 팔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게 됩니다.

 

 

 

 


또 통증이 심해지면 밤에 잠을 자지도 못할 정도라고하니
통증의 강도가 심화되고 파열의 범위가 커지기 전에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죠?

 


회전근개의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사를 이용한 치료나 혹은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파열의 정도가 심각하거나
비수술 치료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판단되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