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 제대로 구별 후 치료하기

연세사랑병원 2016. 10. 31. 11:00

회전근개파열 제대로 구별 후 치료하기

 

 

 

 

요즈음 약하디 약한 제 위를 위해 양배추+브로콜리즙을
챙겨 마시고 있는데요. 기분 탓? 일지도 모르지만
속이 좀 괜찮아진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속이 좋아진 걸 너무 믿고 그만큼 많이 먹고 있다는것!!!
먹는것과 더불어 식단조절도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추운 겨울에 어깨 통증을 더 빈번하게 느끼는데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어깨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그 통증으로 인해 운동 범위가 축소되면
단순히 오십견으로 생각해버리고 그저 아픔을 참기만 합니다.

 

 

 

 

 

 

 


이것을 고쳐야할 질환으로 보기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인데요. 어깨통증을 단순히 오십견으로 치부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참는 것 또한 능사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오십견 보다는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두가지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전근개파열 : 팔을 어깨 위로 쭉 올렸을 때 통증이 나타나거나
팔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십견 : 관절 자체가 뻣뻣해져 움직임 자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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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떠한 어깨 동작도 어렵다면 오십견이고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만 어렵다면 회전근개파열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이 방법에는 운동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손상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을
받아야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