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연화증 욱신대는 무릎통증

연골연화증 욱신대는 무릎통증

 

 

 

 

 

동네에 제가 원래 자주 가던 단골 카페가 있었는데요.
딱 역에서 내리자마자 위치해있고... 어느 건물에 매장이 있는게 아니라 단독건물로 되있고

되게 자그마한.... 예쁜 카페였거든요. 여기 자주 가다보니 사장님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사이가 됐었는데

그 때 저희집 근처에 자기가 아는 분이 고기집을 여셨다고해서...가야지...가야지...했는데

1년이 지나고서야 바로 어제! 가게됐네요^^; 근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갈비가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음.... 진짜 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종종 찾아서 먹으려구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통증을 경험하는데요. 그래서 정말 참을 수 없는 정도의 아픔이 아니라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곤 합니다. 실제로 좀만 참으면 통증이 잦아들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게되죠. 거기에 무릎통증은 노화와 관련됐다고 생각하여

젊은 사람들 중 무릎통증이 있어도 질환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병원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퇴행성 변화가 아니더라도 무릎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인식이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연골연화증 :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점 물렁물렁하게 변하면서

외부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

 

연골이 물렁해진다는 것 그만큼 지속적인 충격이 무릎에 가해져 이를 제대로 견디지못하고

변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평소 무릎에 무리를 줄 만한 동작이나 자세,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연화증 초기상태라면 무릎에 시큰거리고 욱신대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통증은 무릎에만 한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다리 전체로 번지게 돕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힘줄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연골연화증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