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부질환

발바닥통증 보행할때마다

연세사랑병원 2017. 3. 16. 10:20

 

발바닥통증 보행할때마다

 

 

 


건강한 관절 유지를 위해 등산,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그에따라 발바닥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는데
이들은 대부분 족저근막염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 뒤꿈치 안쪽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데
장시간 운동, 발이 불편한 신발을 신었을 때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딛었을 때,
오랜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발바닥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발바닥통증은 처음엔 통증이 심하다가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하기도 합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 마라톤, 농구 등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하는
운동을 할 경우, 각선미를 위해 신는 하이힐 등을
자주 착용하면 족저근막염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급격한 체중 변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도 발바닥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에 있어 효과적인 치료방법 입니다.
충격파를 받은 조직의 주변이 활성화되면서
발바닥통증이 감소되고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어
족저근막의 치유를 도와줍니다.


수술이나 절개가 필요없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평소 발바닥통증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은데,
활동, 운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
딱딱한 신발보다는 쿠션이 있는 편한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