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주사 관절을 스스로 회복시킨다?

‘한 번 손상된 관절은 수술이 아니면 치료할 방법이 없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수술은 두려움이 가장 먼저 앞서고 비용 적인 면에서도 꽤나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차일피일 관절 수술을 미루며 괴로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릎프롤로주사입니다.

무릎프롤로주사는 조직 재생 주사로 절개나 마취가 있는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주는 치료법입니다.

다른 치료법에 비해 무릎프롤로주사는 아직까지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는 손상된 관절 연골이나 연골판, 인대 등의 주변 조직을 이용한 치료로 해당 부위에

포도당이 포함된 약물을 주입. 신체가 자연스럽게 염증을 치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조직이 스스로 자가 치료를 진행하며 통증의 원인이 사라지게 되고 이로 인해

부상과 손상 부위에 지속되는 통증이 차츰 줄어들게 됩니다.

무릎프롤로주사는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에 신체 여러 부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족부질환부터 경추, 요추 질환, 어깨 질환, 손목 질환 등이며 외상부터 단순 관절 통증까지

원인과 관계없이 모두 효과를 보입니다. 치료 효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족저근막염,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프롤로주사는 결과적으로 통증을 해결해주지만 치료 초기에는 순간적으로

포도당 반응으로 인해 통증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혹시 치료가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이는 프롤로주사의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로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프롤로주사를 정확히 사용할 줄 알고 이해하는 믿을만한 병원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이를 항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무릎프롤로주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병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예방접종 주사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합니다.

예방접종 주사 역시 예방 약물이 아닌 오히려 바이러스를 주입해 신체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만드는 것인데요, 프롤로주사도 관절 스스로 손상된 부분을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기에 안전성 부분에서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경력이 풍부한 곳에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릎프롤로주사 관련 숙련된 경력을 가진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