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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의심된다면?

연세사랑병원 2019. 5. 17. 17:07

 

 

연세사랑병원

척추관협착증 의심된다면?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도 나는 등

우리 몸도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기 마련입니다.

사람의 척추 또한 20대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중년 이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면 척추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나이 탓으로 여기고 증상을

방치하며 병을 키우거나 디스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척추 질환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무조건

디스크로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최근 디스크만큼이나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노년층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척추질환인데,

최근 잘못된 자세와 부족한 운동 등으로 인하여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짐으로써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입니다.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척추관 뒤쪽의 인대와

관절이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가시 뼈들이

자라 나와 척추관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척추관협착증 원인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 인대, 근육 등이

퇴화 과정을 통해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40~50대에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 추간판 노화가 비교적 빨리

일어나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체중 때문에 허리에 하중이 많이 실려서

추간판이 많은 압박을 받는 경우 더욱 빨리

찾아옵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1 앉아 있을 때는 괜찮지만,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며,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2 허리 관절염 때문에 허리가 아프며

또한 걸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걸어야 하기도 합니다.

 

3 심하게 되면 다리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어

감각과 힘이 떨어지고 아주 심한 경우는

대소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4 심할 때는 잠을 자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이러한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협착의 정도가 심해져 보행 거리가

짧아지면서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괄약근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초기 단계라면 선택적 주사 요법,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비수술 주사치료나 시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절개 없이 수술기구와

초고화질 내시경이 들어갈 수 있는 미세한 구멍을

뚫어 병변 부위를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

즉, 5mm 정도 되는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한쪽에서는 8~10배율의 초정밀 내시경을

삽입해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도구를

넣어 효율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척추 통증 유발 원인을 정확히 제거하는 수술로,

근육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후유증이 없어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의 정교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척추를 강화할 수 있는 습관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비만이나

운동 부족으로 척추가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