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증상, 궁금증 해결!

허리디스크증상, 궁금증 해결!

 

 

 

 

 

​

여름휴가를 맞이해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2~3주의 짧은 시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데, 이로

인해 부작용 사례가 만만치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를 위해 영양 섭취를

제한하면 뼈의 생성 속도가 느려져 골밀도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양

섭취에 맞춰 신체를 재구성하므로 칼로리

소모가 가장 큰 근육이 줄어들게 됩니다.

​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 대사량도 크게 낮아

지게 되며,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나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뼈와 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체중이 다시 늘어날 경우 척추 및 관절이

신체 무게를 버티지 못해 각종 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

​

허리디스크 쉽게 알려주세요!

 

 

 

척추뼈 사이에는 척추뼈끼리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디스크는 젤리 같은 물렁뼈

형태이며, 추간판이라고도 합니다.

​

이 말랑말랑한 추간판이 우리 몸의 무게를

견디면서, 척추가 움직일 때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추간판이 견뎌낼 수 있는 힘보다

무리한 힘이 갑작스레 가해지는 경우,

추간판은 손상을 입고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를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

​

허리디스크 원인은?

 

 

 

 

 

 

 

평소에 허리에 부담을 주는 나쁜 자세로 오랫동안

생활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허리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디스크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탄력을 잃게 됩니다.

​

처음에는 말랑말랑하던 수핵이 점점 딱딱해지고

섬유질 또한 낡아서 약해지는 등 디스크가

퇴행된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혹은 운전을 많이 하는 경우,

또 사고로 인한 외상 등의 이유로,​​

 

 

 

 

 

 

​

디스크가 예전처럼 몸의 무게를 탄력적으로

받쳐주지 못하고 결국 수핵이 섬유질을 뚫고

밀려나오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주된 원인입니다.

​

특히나 최근에는 10대 학생이나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허리디스크 증상은?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덩이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

추간판 내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부어있거나,

섬유질이 찢어진 틈으로 수핵이 나와 있어도

인대를 뚫고 직접 신경을 누르지 않는다면

허리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디스크가 파열되어서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게 되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자극받는 신경근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리 앞쪽, 옆쪽, 뒤쪽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안쪽 발등이나 바깥쪽 발등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기능이나 성 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

​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허리디스크는 대부분이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거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으로도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운동하기 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준비운동은 몸의 유연성을 높이고

몸과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여

척추 디스크가 받는 부담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에 앞서 먼저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

1) 경막 외 주사 요법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경막 바깥쪽 공간에 주사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빨리 줄어들고, 대부분 3회에 걸쳐 실시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2) 척추 관절에 병변이 있는 경우 사용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척추 관절에 직접

주삿바늘을 넣어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

3)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가지를 찾아

그 주위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

적은 약물로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하며 치료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척추질환과 통증까지 완화시켜 효과적입니다.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디스크의 간격이 정상적

상태로 복원되는 것에 착안한 치료법입니다.

​

추간판 병변 부위에 감압 환경을 조성해서 밀려난

디스크가 제자리로 되돌아오게 하는 원리입니다.

2~3일 간격으로 5~10회 치료합니다.

​

치료하는 동안 통증이 없고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되며,

신경 주사 요법으로 화학적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며,

감압치료로 물리적 압력을 해소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

수술적 치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란?

 

 

 

 

 

 

양방향 척추내시경이란 5mm 정도 되는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한쪽에서는 8~10배율의 초정밀

내시경을 삽입해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도구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법입니다.

​

이는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주변 근육, 인대

손상이 거의 없고 국소마취를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이 짧고 당일 보행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에서

사용 평가 1등급에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는 적절한 시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