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허리디스크증세, 과연 무엇일까?

연세사랑병원 2019. 6. 28. 16:01

 

허리디스크증세, 과연 무엇일까?

 

 

 

 

 

현대에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증가하면서

갈수록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편안한

자세를 찾게 되고, 이 편한 자세가

잘못된 자세인 경우가 많은데요.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가는

자칫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평소 바른 자세를 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불리지만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 허리디스크에 해당되는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즉, 추간판(디스크)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 갑작스레 허리에 무거운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디스크가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한 힘을 받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든 상태에서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을 당한 이후 허리 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한 힘을 받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과연?

 

 

 

 

- 처음엔 허리가 아플 수 있고 이후 점점 엉덩이나

다리로 통증이 내려오는 느낌이 듭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허리나

다리가 울리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 서 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자세에서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의

동작을 할 때 불편감이 증대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일반적으로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들고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다리 저림과 방사통이 있으며,

앉아 있을 때와 자세를 바꾸는 동작에서

극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세를 바꾸거나 앉기조차

힘들고 배변 및 기침 시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증상에 따라 비수술적 요법과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방법은?

 

 

1. 경피적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내시경을 이용해 디스크의 상태를 직접 보면서

문제가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피부만 마취하는 국소마취로 진행,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수술 후유증이 거의 없고 흉터도 작습니다.

-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마비의 위험성이 적습니다.

- 수술 뒤, 상처에 의한 신경 유착도 거의 없습니다.

- 당일 입원,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2.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허리 부근에 15mm 정도 절개해 현미경으로 보면서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정밀하게 문제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으며

신경 손상 가능성도 적습니다.

- 피부 절개가 적어 회복이 빠르며

2박 3일만 입원하면 됩니다.

-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기 착용, 보행이 가능합니다.

-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이 어려운 경우 등

거의 모든 디스크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근골격계 질환에서의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이 일반 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제한적 의료기술로 고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