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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아플때, 의심해야 할 질환은?

연세사랑병원 2019. 7. 3. 16:35

 

 

어깨아플때, 의심해야 할 질환은?

 

 

 

 

 

어깨 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 및 PC 사용,

운전,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점점 발생 연령이

낮아지며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석회화건염이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 주위 근육 가운데 관절을 싸고 있는 4개의

근육을 회전근개 근육이라고 합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및 소원근의 네 개의

근육으로 형성되어 있고 하나의 기관인 것처럼

움직여서 팔의 회전운동뿐 아니라, 어깨 중심에

잘 위치하도록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러한 회전근개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손상

됐거나 변형된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두꺼워지면서 어깨 관절에

통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질환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과거에는 50대에 높은 발병률을 보여

'오십견'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30대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삼십견'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내 몸에 석회가? 석회화건염

 

 

 

 

 

석회화건염이란 어깨의 회전근의 힘줄 부위에

침착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30~50대

사이에서 호발하고, 주로 여성 환자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힘줄의

혈액순환 장애와 반복된 미세한 손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 통증은 성인의 60%가량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도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참고 넘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깨 부위 통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어깨 질환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볼까요?

연세사랑병원의 어깨 치료방법

 

 

 

 

 

 

 

 

어깨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병력

조사, 압통의 위치, 근력 검사, 팔을 들어

올리거나 안쪽으로 회전할 때 통증이 있는지,

관절 운동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에 앞서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초음파, MRI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검사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어깨 질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와 나뉩니다.

비수술적 치료

-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운동 치료, 체외 충격파 등

수술적 치료

- 관절내시경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