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병원에서 함께 알아보는 고관절 통증의 다양한 원인들

관절전문병원에서 함께 알아보는 고관절 통증의 다양한 원인들

 

우리 몸에 있는 다양한 관절들은 모두 손상을 입었을 때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지만 그 중 고관절은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을 가진 관절입니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겨울철 발생하는 낙상으로 인해 고관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관절,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고관절은 절구 모양의 골반 골에 공 모양의 넓다리 뼈 머리가 파묻힌 모양을 하고 있는 운동범위가 매우 넓고 안정적인 관절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44mm 에서 54mm 정도의 지름을 가지며 접촉이 이뤄지는 곳에는 관절 연골로 대부분 잘 덮여있기 때문에 마찰이 적고 매끈하게 움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의 경우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로써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질환의 정도에 따라 자세를 바꾸는 것도 불가능 할 수 있으며 누워있는 것도 힘들어져 이차적 질환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장기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을 부르는 질환들

1. 겨울철 더욱 조심, 대퇴골 경부 골절

 

고관절 질환들 중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대퇴골 경부 골절은 허벅지 속에 있는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뼈인 대퇴골에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퇴골은 허벅지 속에 있는 뼈로 상체 쪽으로는 골반과, 하체 쪽으로는 무릎 관절과 이어지는 원통형의 뼈인데 이는 교통사고, 추락과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이 일어나며 젊은 층에서 보다는 주로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 흔히 보이는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낙상을 당했을 때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퇴골 경부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종창, 단축과 같은 외관상 변화가 일어나고 허벅지 안쪽에서 출혈이 났을 때는 합병증으로 쇼크, 지방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움직임에 심한 제한이 발생하는데 이는 이차적 합병증인 폐렴, 각종 순환기 질환 등을 부를 수 있으며 노인들의 경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2. 고관절에도 관절염이 생긴다, 퇴행성 고관절염

 

고관절도 관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염증성 병변으로 인해 고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고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가며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는 일차성 퇴행성 고관절염이라 부를 수 있고, 외상 혹은 관절 변형 및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구분 가능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도 발생했을 때 운동범위에 제한이 생기게 되는데 증상이 심할 때는 고관절을 펴는 동작이 제한되며 다리가 완전하게 펴지지 않게 되며 걷거나 움직일 때 절뚝거리는 증상과 함께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고관절염이 발생했을 때는 고관절 자체가 망가지게 되면서 주위 관절에도 무리가 가고 퇴행성 변화를 빠르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걸어 다닐 때 불안정한 자세를 보이게 되므로 척추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3. 고관절 뼈가 썩는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말 그대로 신체에서 가장 큰 뼈인 대퇴골의 머리부분인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른 질환들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에 비해 이 질환의 경우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20~50대 사이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이 질환은 발생 원인이 뚜렷이 없을 수도 있으며 골절, 탈구와 같은 외상이나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사용했을 때 발생하기도 하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퇴골두에 괴사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가장 큰 특징은 사타구니 안쪽이 뻐근하거나 엉덩이 부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괴사 자체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이후 골절이 발생했을 때 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때는 땅을 디딜 때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이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때에도 운동범위가 줄어들어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것이 힘들어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 길이를 환자 본인이 느끼기에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로 치료받자

 

무릎 연골에 심한 손상이 발생하면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을 진행하듯 고관절에도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도 또한 고관절의 연골이 심하게 손상되어 다른 치료로 호전되기 힘들 때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도 비구와 대퇴골두 모두가 손상이 심하다면 전치환술을 비구에는 손상이 없고 대퇴골두만 손상이 심하다면 반치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치환술은 손상된 비구와 대퇴골두 모두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세라믹 혹은 코발트크롬으로 만들어진 볼과 소켓을 이용하여 고관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을 말하며 반치환술은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비구는 그대로 둔 채 대퇴골두만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입니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고관절 센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의료진

고관절 부위는 관절 자체가 깊숙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수술(치료)도 고난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연세사랑병원 고관절 센터 의료진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의료진으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고관절 수술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SCI 급 인공관절 논문 ’50여 건’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연구에 모든 의료진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공관절 관련 논문만 약 50여 건이며 모두 SCI 급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에 당당하게 게재되었습니다. 이는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이며, 대학병원과 맞붙을 정도로 연세사랑병원의 인공관절 수술 기법과 효과를 인정받은 셈입니다.

 

진단-수술(치료)-재활까지 한 번에

연세사랑병원은 고관절 질환 진단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국내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의료진의 수술(치료)과 동시에 재활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자체적으로 재활치료(물리치료) 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재활 부분에 있어 환자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무균시스템을 갖춘 수술실

연세사랑병원의 수술실은 무균시스템을 갖추고 감염관리자의 감독하에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 후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연세사랑병원은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관련 질환은 외상을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과한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등의 생활 습관 변화로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 또한 예방을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통증이 생겼을 때에는 발생하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참고하여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고관절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