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허리아프다’, 또는 ‘무릎아프다’ 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지만 ‘고관절이 아프다’는 말을 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무릎과 어깨보다 고관절은 더 안정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한 이에 따라 통증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어 문제가 생겨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좌식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고관절이 무리가 가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있어도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관절의 이상을 알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양반다리 시에 나타나는 통증이 대표적인데요. 오늘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양반다리 무릎통증 및 고관절통증 유발하는 고관절염에 관해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좌식 생활에 익숙할수록 고관절염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