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시켜주고 다른 뼈의 이동을 막으며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강한 섬유성 결합조직입니다. 인대는 흰 인대와 노란 인대로 구분되며 인대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흰 인대는 비탄력적이고 단단하지만 노란 인대는 탄력이 좋아 우리가 운동을 할 때 관절을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대는 뼈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혈관이 적어 손상이 발생하면 자연 치유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인대에 손상이 발생하면 관절의 불안정성과 관절 통증이 나타나고 방치할수록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의 운동범위가 가장 넓고 자주 사용되는 어깨관절의 인대는 일상생활에서도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깨통증원인 중 하나인 어깨인대파열증상에 대해 알..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신체 부위는 ‘손’일 것입니다. 더불어, 요즘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무언가를 찾고 보고 하면서 손이 더 바빠졌는데요. 그만큼 손목 관련 질환도 많아졌습니다. 손목과 엄지손가락 주변에 통증이 생기는 손목건초염, 손목이 저릿저릿한 타는 느낌이 나는 손목터널증후군, 새끼손가락 아래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는 척골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인 손목 관련 질환입니다. 이 중 손목건초염이나 손목터널증후군에 비해 척골충돌증후군이라는 질환 명은 생소하다는 사람이 많은데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척골충돌증후군으로 인한 손목통증에 시달리지만, 손목터널증후군과는 달리 대중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를 질환으로 인식 못하고 가벼운 염좌로 생각하는..

어깨는 신체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우리는 생활하면서 하루 약 2천 번 이상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거나 온도가 떨어져 추위를 느끼면 몸을 움츠리면서 어깨 근육이 뭉쳐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뻐근함을 호소하기도 하죠. 이처럼 어깨관절은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고 자극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도 매우 다양합니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3대 어깨질환에는 오십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파열이 있습니다. 이중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근육이 파열되기 전 단계로,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어깨질환인 어깨충돌증후군을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뼈와 근육이 부딪혀요! 어깨충돌증후..

팔을 움직일 때 팔꿈치굳는느낌과 팔꿈치통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초기에는 참을만한 정도로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극심한 팔꿈치통증으로 생활이 불편하게 되어 병원을 방문해도 증상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닌지 걱정으로 더욱 병원 방문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골프엘보나 테니스엘보 같은 팔꿈치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아 고생하는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인 보존적 치료법 PRP주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팔꿈치통증 원인. 팔꿈치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 팔꿈치통증원인의 대부분은 ‘염증’으로 팔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테니스, 골프처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을..

스마트폰의 사용은 공간의 제약을 무색하게 합니다. 게임부터 은행업무 심지어 집 안의 가전제품사용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이 가져오는 고충도 있습니다. 바로 엄지손가락 통증입니다. 손가락 관절 질환 중 하나인 블랙베리 증후군은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와 더불어 그 환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연세사랑병원에서는 블랙베리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베리증후군이란? 블랙베리증후군의 다른 명칭은 ‘엄지 혹사 증후군’ 입니다. 기기조작이나 문자 입력을 위해 엄지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에 무리가 가게 되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관절질환 중 하나입니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의 이름의 하나로 휴대폰 유저가 스마트폰을 ..

‘팔꿈치가 아파요’ 라며 병원을 내원한 직장인 장모(31세, 여)씨는 며칠전부터 손가락이 저리고, 이불이나 옷에 닿는 손의 감촉이 마치 자신의 손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진료 시 직장인의 고질병이라 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