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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수술만큼 중요하다 !![인공관절]

연세사랑병원 2007. 6. 22. 17:47

 

 

 

 

 

 

 

 

 

 

원에서 가르쳐 준 보행요령과 구부리고 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운동범위는 1년이 지나면 굳어져서 더 이상 호전이 없기 ?문에 1년 이내의 관절운동이 중요합니다.

 

 병원 정기 검진은 수술 후 6주, 3개월, 6개월 및 매 1년 마다 일생 동안 받아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6주에는 수술한 관절부위의 상처가 잘 나았는지 엉덩이 관절과 무릎관절이 잘 구부러지고 잘 벌려지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있는지를 살피고 수술 후 3개월에는 관절 운동이 부족한 경우는 운동방법을 환기시키고 다시 가르치며 엑스선 촬영으로 변화가 없는지를 살피고 수술 후 6개월째, 1년째 그리고 1년마다 정기검진을 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1년이 지나 어떠한 변화가 생기더라도 환자 자신은 아프거나 다른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만약 통증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이미 극심한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기 쉬우므로 조치가 어렵습니다.
수술 후 5년, 10년 및 20년이 지나게 되면 씌워진 인공관절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든가 인공관절 내의 플라스틱이나 세라믹이 닳아서 주위의 뼈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참 진행될 때까지 환자자신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아무 문제도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파서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엑스선 이미 관절 주위의 뼈가 많이 파손되어 호미로 막을 것을 삽으로도 막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15년 내지 20년에 90%의 환자는 한 번 수술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재수술을 하더라도 첫 수술과 똑같이 할 수가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모든 종류의 일이나 운동은 가능하지만 극심한 중노동이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서 있는 것, 하루종일 걷는 것, 야산에 오르내리는 일 , 여행가는 일, 수영 및 골프 하는 것은 정상인과 똑같이 하면 되고, 단지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 밭을 메거나, 빨래, 청소, 10 kg 이상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는 일, 높은 산 등산 다니는 일, 격렬히 뛰는 것, 중노동 등은 관절에 무리한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생동안 삼가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 후 치아 치료나 몸의 다른 부위에 수술을 받을 때는 수술한 의사와 연락하여 수술 부위의 염증을 막기 위하여 하루정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출처; 한국인공관절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