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 바로 알고 수술받자.인공관절영원한가 [인공관절/무릎인공관절]

연세사랑병원 2007. 10. 5. 16:01

 

 

 

수술후 3주에는 병원에서 목발을 사용하여 퇴원 하십니다.
수술후 6개월 에는 정상과 같은 생활을 하고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여부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의 등정을 할수도 있으나 하산후에는 심한 후유증으로 고생을 할 수있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 , 수영,골프(유명한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 가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받은후 senior golf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20세기의 제일 위대한 골프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조깅 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나 과격한 운동은 권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환자중에는 양측을 인공관절을 시행하고도 아주 힘든  농사일을 무리 없이 하며.뜀뒤기나 양반자세등을 너무 자연스렇게 할수 있는 분이 계신데 이분은 모두 무시멘트형을 사용하였으며 한쪽은 양극성 고관절 치환,한쪽은 인공고관절 전치환을 한분 입니다. 저의 자랑스러운 환자이며 ,또한 연구대상입니다.

 


 
인공관절의 잇점


환자의 잇점은 통증을 제거하는 것으로 대단한 효과로 극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환자는 수술부위가 따끔거리거나 멍멍하다고 표현하는 불편감이 있는데 이것은 수술 그 자체로도 초래하며, 주위의 근육이 약해져 있던 것이 원인이며 이러한 것이 몇주간 지속되거나 몇 달 지속되지만 점차 운동을 하게 되므로써 좋아집니다.
관절의 운동범위는 점차로 좋아지지만, 좋아지는 정도는 수술전에 환자가 어느정도 운동이 가능했느냐 입니다. 즉 수술전에 전혀 관절이 움직이지 않고 붙어있는 상태였다면, 관절은 쉽게 움직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빠른 진찰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의 위험은 무엇인가


수술자체의 위험(출혈,쇽)도 있으며 이러한 관절환자는 대부분 오랜동안 병을 방치해둔 경우 간장질환이 많으며 그외에 고혈압, 심장질환,당뇨병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취의사와 충분한 협의를 하여야 하며, 미리 치료도 하여아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후의 합병증은 무엇인가

대부분 합병증은

1) 골 용해(osteolysis)는 최근에 플라스틱 미세 입자 (particulated disease)를 주원인으로 생각 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한 플라스틱의 닳아짐을 방지 하거나 대체 물질(metal on metal or ceramic on ceramic)이 활발히 논의 되고 있습니다.

    

2) 감염(infecton)으로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술후 바로 생길 수도 있고 몇  년뒤에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포재성 감염이면 항생제 치료에 반응을 하나 심하면 인공관절을 수술로 제거한 후 감염이 사라진뒤 재치환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이때는 관절수술 전문의사와 상의 하여야 합니다. 
 
   

3) 그 외의 다른 합병증은 관절금속이 이완(loosening,또는 해리 라고도 함)되는 것으로 금속이 뼈에     부착되지 않고 뼈속에서 관절금속이 움직이는 현상으로 이러한 합병증은 수술직후나 수십년 후에 생길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통증이 옵니다. 
 
   

4)탈구(dislocation) : 인공관절의 골두가 빠지는 것으로 원인은 여러가지 가있으며 계속되는 탈구는 수술로써 고칠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수술후 3개월이내에  오며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5) 닳아짐(wearing) : 인공관절이 금속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므로 닳아질 수도 있습니다. 
 
   

 6) 수술중이나 외상(넘어지거나, 교통사고등)으로 대퇴골 골절(femur fracture)된 경우 재수술이 요합니다. 
 
   

 7) 신경마비(nerve palsy) : 수술에 의한 손상이나 키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길게한 경우 부분 신경마비가 올 수 있으나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인공관절은 영원한가

대부분의 노년환자에서는 영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일생동안 동통이 없는 인생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환자에서는 2차 수술이 요할 수 있으나 정형외과 의사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써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관심은 골용해입니다.즉 플라스틱의 마모편이 면역학적 작용을 일키어 골용해를 일으키고 관절을 이완 시킨다는 학설때문에 플라스틱제료를 사용않는 금속 대 금속(metal on metal), 세라믹 대 세라믹(ceramic on ceramic)의 인공관절 치환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출처 o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