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부질환

당뇨병성족부질환에 대하여

연세사랑병원 2013. 9. 13. 12:38

 

당뇨병성족부질환에 대하여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서 많은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당뇨병성족부질환 입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족부절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족부질환의 예방법에는 우선 혈당조절과 함께  

당뇨병성족부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 발등, 발가락, 발바닥에 조그만한 상처나 티눈, 부종, 물집, 홍반 등의  

변화가 생기거나 화끈거림, 저린감, 무감각함 등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족부절단의 위험신호라 감지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33%이상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는 합병증이 있으면  

피부의 감각이 둔해지고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혈액장애로 인한 혈액순환이 충분히 되지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까지  

약해져 발에 상처가 생긴 후 쉽게 세균 감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세균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며 발이나 발가락에 괴사, 궤양 등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발가락이나 발목,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당뇨병성족부질환으로 커지는 것입니다.

작은 상처라고 방치하거나 자가 치료하는 것은 당뇨병성족부질환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즉시 주치의와 상담해야합니다. 

 

 

 

 

외출 후 귀가 시엔 꼭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으며 상태를 살핍니다.

그리고 발을 닦을 때 수건에 진물이 묻어나오는지의  

여부를 꼭 확인합니다. 

발에 생기는 작은 상처나 변화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말고  

꼭 병원을 찾아야하며 당뇨병성족부질환 예방을 위해  

한달에 한 번 정도 꼭 당뇨병성 신경병증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