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 과도한 운동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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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 뼈에서 무릎까지 연결되는 힘줄로
손가락 두개 정도의 굵기입니다.
과도한 활동으로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아킬레스건염, 또는 아킬레스건초염이라 부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의 10~20%가
아킬레스건염을 경험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발뒤꿈치와 그 3~5cm 범위에 통증과 미세한 부종,
열감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절룩거릴 수도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 환자의 80%는 남자이며,
7 5%가 잘못된 운동 방법 때문에 나타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잘 낫지만 만약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운동을 하게된다면 파열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얼음찜질, 스트레칭,
운동이나 활동 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발꿈치를 올리고 유연성 운동, 국소 마사지,
초음파 치료 등의 물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신발의 뒤꿈치를 올리고 아치 지지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운동을 하기 전에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아킬레스건염으로 진단되면
많이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고 근력이 약해지는 경우는
정확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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