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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다 얻은 스트레스가 통풍성관절염 부른다

연세사랑병원 2013. 12. 20. 17:21

열심히 일하다 얻은 스트레스가 통풍성관절염 부른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 중 하나입니다. 안받고 싶다고 안받아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자신도 모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통풍성관절염은 보통 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여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걸리지 않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통풍성관절염은 과도한 스트레스로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심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통풍성관절염. 극심한 통증은 물론 발병 부위가 점점 확대되면서 전신이 이상이 생길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옛날에 왕이나 귀족들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왕의 질병, 귀족병과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증상이나 통증은 심각합니다. 보통 40대,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통풍성관절염은 왜 남성에게서 더 많이 생기는걸까요? 이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 전까지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는 반면 남성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요산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서 통풍성관절염이 요산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통풍성관절염은 우리가 즐겨 먹는 술, 고기에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서 자동 분해되어 요산을 만들어내는데 이 요산이 정상수치보다 많아지게 되면 통풍성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습관과 통풍성관절염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통풍성관절염을 예방 하기 위해서 일차적으로는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퓨린이 들어있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류나 어류, 젓갈 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성관절염의 증상으로는 밤에 관절 부위가 뻣뻣해지고 쑤시는 느낌이 들며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대다수가 발목과 엄지발가락에서 처음 발병하게 되지만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면 체내 요산의 배출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통풍성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학교법인 동산육영회와 의료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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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산고등학교는 류현진 선수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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