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가 부르는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
살아가면서 후회의 순간들이 참 많죠? 진작에 이렇게 할껄~ 그럼 이런 일 없었을텐데… 하는 식의 후회?
이것은 질환의 문제에서 더 크게 와닿는데요. 특히나 오늘 이야기할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은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과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식과 방치에 의해 얻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발목을 삐었을 때 통증의 정도가 약하더라도 계속 이어진다면 병원을 가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1. 발목을 삐끗한 시점으로부터 2주 정도가 지났음에도 통증 또는 붓기가 나아지지 않는다
2. 마치 습관과 같이 자주 발목을 삔다
위 두 가지에 하나라도 자신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발목염좌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방법(약물요법,찜질 등)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확실히 치료하는 것이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길을 차단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발목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당장 보이는, 느낄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여 그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것들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있어서 그런 방치는 너무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의 확실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은 꾸준한 발목염좌를 불러 결과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목이 약해지면 이는 무릎관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처!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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