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증상

연세사랑병원 2016. 2. 1. 10:20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증상



발바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마라톤, 조깅, 장시간 서 있는 경우
발바닥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굽이 높은 하이힐, 너무 낮은 플랫슈즈를 자주 착용하면
족저근막염의 발생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바닥통증인데,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보행할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며
발뒤꿈치로 서 있거나 발가락을 위쪽으로 향했을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환 초기에는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서 약물치료를 받으면
염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발바닥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이나 절개없이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체외충격파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체외충격파는 비수술 치료법인데 분당 1,000 ~ 1,500회 이상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자유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생성하여 손상된 족저근막을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비수술적 치료이므로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반복 시행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간단한 스트레칭을 틈틈이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타올을 이용해 15~30초간 발을 당겨주거나 음료수캔을 발가락부터
발뒤꿈치까지 굴리는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굽이 너무 낮은 플랫슈즈, 너무 높은 하이힐 등 발에 무리를 주는
신발보다는 적당한 높이의 굽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