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오십견 엘보

뻣뻣함과 통증을 부르는 오십견, 효과적인 대처법

연세사랑병원 2016. 6. 7. 11:41

뻣뻣함과 통증을 부르는 오십견, 효과적인 대처법

 

봄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꽤 계시죠? 그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움직임이 적다 보니 갑작스럽게 어깨를 사용하다 보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몸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실제 3월이면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십견,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일까요?

 

오십견이라는 이름은 50대에 찾아오는 병이라고 해서 붙여지게 된 이름이지만 요즈음은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50대 이전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오십견이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특징에는 어깨가 마치 꽁꽁 얼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동결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깨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운동량이 많고 유일하게
35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기 때문에 그만큼 손상을 입을 가능성 또한 높은 곳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생활 속에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 오십견의 대표적인 특징 ▒

 

통증이 심한 때 : 낮 < 밤

통증이 심한 자세 : 서 있을 때 < 누워 있을 때

 

* 통증의 정도 : 옷을 입는 간단한 동작조차 어려울 정도로 극심함

* 한쪽 어깨의 통증이 완화되면 반대쪽 어깨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음

 

오십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명을 알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습니다.


통증이 없을 때는(평상시)

▶ 예방이 가능한 단계이기 때문에 어깨 관절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스트레칭을 실천해줍니다.
관절과 근육이 굳게 되면 뻣뻣함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