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50대 전에도 충분히 나타나
토요일에는 해무, 일요일에는 비긴어게인이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순서를 바꿔서 봤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해무는 인간의 극도의 잔인함, 밑바닥을 보여주어서 영화 보고나서 좀 우울함이 이어졌던 영화였고
비긴어게인은 아무래도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기분좋게 즐기면서 본 영화였어요. 비긴어게인은 OST도 좋아서 지금도 듣고 있답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멜로디에 힘을 얻어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름 때문에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만 나타난다고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죠~ 바로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마음먹은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답답한 것도 없겠죠? 특히나 어깨 부위의 경우 우리의 하루 일과를 쭈욱~ 살펴봤을 때
쓰이는 사용량이 상당한 편입니다. 팔을 사용하는 것은 동시에 어깨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 때는 물론
무언가를 들거나 팔을 위로 올릴 때 등등 어깨는 알게 모르게 사용됩니다. 또한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에는 손가락만 움직이기 때문에 어깨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이 자세를 오랜 시간 고정적으로 하다 보면
어깨의 긴장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어깨에서 뻐근함이나 뻣뻣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너무 무리해서 많이 사용하거나 아니면 턱없이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모바일 기기의 사용입니다. 잠깐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거의 습관처럼
사용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따져보면 꽤 많은 시간을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며 보낼 것입니다. 이 때의 자세를 떠올려보았을 때
그것이 과연 바른 자세일까요? 보통 스마트 폰을 손에 쥐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목과 어깨가 구부러지고
그 상태로 굳어지기 때문에 이것이 오십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십견은 어깨통증만을 증상으로 생각하는데 팔과 손으로까지 증상은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퍼지기 전에 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깨가 뭉치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오십견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어깨통증이 수일 계속 된다면 병원을 찾아 현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찜질이 하고 싶다면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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