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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갑작스러운 운동에서

연세사랑병원 2017. 1. 17. 18:37

전방십자인대 갑작스러운 운동에서

 

 

 

 

 

더운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지치기 쉬워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십상입니다.

 

 

특히 운동을 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거나
무릎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되기 쉽습니다.

 

 

 

 

 

 

 

 

 


또 보호장비 없이 인라인스케이트와 같은 스피드가 빠른 스포츠를 즐기다가
넘어지거나 급격한 방향 전환도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사고로 인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했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퇴행성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초기 증상 때 병원을 방문할 경우 기능적으로 문제만
없으면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만약 무릎 다른 구조물에 추가 손상이나
관절염으로 진행되고 있다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해야 합니다.

 

 

농구, 야구, 축구 등 운동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무릎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무릎을 다쳤을 때 통증과 무릎관절이 심하게 붓는 증상이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