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센터/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 흔히 발생하는 부상

연세사랑병원 2017. 4. 19. 11:3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우내 경직되어 있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채
산을 오르다간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등산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은 무릎부상인데
그 중에서도 십자인대 파열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이 악화되면
근력이 약화되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질환이 발병했을 때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은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으므로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등산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질환의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도움됩니다.

 

 

 

먼저 산행 중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발생되거나,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는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시 무릎 부상을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부상을 막기 위해선
산을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등산을 도와주는 장비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도움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당했을 때 대처방법도 중요한데
파스, 찜질,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방법으로 통증을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