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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격한 운동조심

연세사랑병원 2017. 3. 7. 10:13

 
전방십자인대파열 격한 운동조심

 

 

 

 

운동을 즐겨하는 운동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무릎일 것입니다.
무릎은 축구, 야구, 마라톤 등을 할 때
테크닉 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축구를 할 때는 급정지, 전력질주 등을
반복적으로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전방십자인대파열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운동을 하지 못할 만큼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 전방십자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 어렵고 치료를 미루면
치료 역시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하거나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으로는
무릎에서 -퍽- 하는 파열음이 나고, 무릎이 떨어져나갈듯한
통증이 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는 MRI진단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부분적으로 파열,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다른 구조물의 추가적 손상이나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법은 찢어진 인대를 먼저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방법인데,
치료율이 높고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무릎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며,
특히 무릎을 굽혀 앉는 등의 무릎에 압박을 가하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