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잘못된 신발선택
족저근막염은 대표적인 족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운동선수, 중년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엔 하이힐, 굽이 낮은 플랫슈즈 등의 신는
젊은 여성들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발 외에도 비올 때 신는 레인부츠, 샌들 등 또한 족저근막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을 무리하게 했을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족부에는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족저근막이 존재하는데
이는 발의 아치를 유지시키고 보행 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족저근막을 무리하게 사용했거나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하면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또 발의 아치가 평균보다 낮은 사람, 높은 사람들도
족저근막염 발생 가능성이 높고
근육의 수축, 발꿈치의 변화도
발바닥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발생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론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는 순간 나타나는
발바닥통증 입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뒤쪽으로 구부렸을 때,
서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발바닥통증은 일정시간 움직이면 줄어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심해집니다.
발바닥통증이 비교적 적은 초기단계일 때는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발바닥통증이 심한 경우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족저근막의 치유를 도와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인 체외충격파는 절개가 필요 없이
발바닥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체외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분당 1,000 ~ 1,500회 이상의 에너지를 가해
발바닥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손상된 족저근막의 치유를 돕는 치료방법 입니다.
치료와 함께 작은 실천을 통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무리한 활동 후에는 발바닥을 두들기거나
지압해주는 등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딱딱한 신발에는 쿠션감이 좋은 깔창을 넣거나,
틈틈이 발가락/발목 모두 좌우, 전후로 운동하여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발바닥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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