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센터/스포츠손상 정보

연골 손상 더이상 참지마요

연세사랑병원 2017. 3. 10. 12:25


연골 손상 더이상 참지마요

 

 

 

 

겨울철 건강을 생각하여 조깅, 축구, 달리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자칫 몸을 잘 못움직이거나 과도하게 비틀 경우에
연골손상, 관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연골손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내에는 반달 모양의 반월상연골판이 있는데
무릎 안쪽/바깥쪽에 한개씩 관절 사이에 있습니다.

 

 

 


 

 

 

 

이 연골판은 완충 역할을 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액을 골고루 분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움직임이 거친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다가보면
연골판이 파열되면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찢어진 연골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어들어
움직임을 방해하여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무릎통증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연골이 더욱 손상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거나 손상되면
무릎이 힘없이 꺽이거나 관절이 붓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계단을 오르 내릴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연골판 손상 정도가 미미한 경우에는
소염제, 압박붕대, 부목 등의 보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골판 손상이 심할 경우엔
파열 및 찢어진 연골판을 봉합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최근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관절내시경은 무릎 관절 속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육안으로
관찰하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아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월상연골판과 같이 연골 손상을 막기 위해선
스포츠활동 전에 15분 정도 충분한 스트레칭,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무릎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