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부질환

발목연골손상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연세사랑병원 2017. 4. 24. 12:11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발목은 쉽게 삐끗하거나 접질리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 쉽게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발목은
통증이 크지 않으면 대부분 파스, 찜질 등의 자가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발목을 접지르거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발목연골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목연골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은 박리성골연골염입니다.
박리성골연골염이란 발목 관절뼈를 덮고 있는 연골이 손상돼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목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조각난 연골이 관절 사이에 끼어
또 다른 발목연골손상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발목연골손상으로 발생하는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운동에 의한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부상을 입은 후 부종, 통증이 지속되고
외상이 없는 상태에서 찌릿한 느낌과 힘이 풀리는 일이 잦은 경우라면
박리성골연골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연골손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물리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목연골손상이 많이 진행됐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 성형술/미세천공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발목연골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근력운동과
작은 통증에도 관심을 기울여 질환 초기 단계에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