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체외충격파센터/체외충격파

관절 및 근육통증엔 체외충격파치료!

연세사랑병원 2018. 8. 27. 16:43


운동량은 늘어나지 않는 대신 앉아 있는 시간은 늘어나고, 갈수록 비만인구가 늘어나지만,

바깥 활동이 적어 체내 비타민D는 줄어드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어깨 통증, 뒷목이 뻐근한 증상, 그리고 주변에 환자가 많은 관절염 등이 익숙하실 텐데요.


이처럼 근골격계 건강에 적신호가 들면서 이를 치료하는 체외충격파치료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치료인지 감이 잡히지 않으실 텐데요.

체외충격파는 말 그대로 ‘충격파’를 만들어 내어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근육이나 관절이 손상된 부위에 전달하여 그 주변의 혈관과 조직 등이 자극하게 되는 것인데,

충격을 받은 조직 주변으로 회복과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이를 통해 손상 부위의 염증이나 통증이 함께 회복되고

재생되는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충격파를 받게 된 부위의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고 신경세포가 자극되는 원리이죠.



이처럼 체외충격파는 수술치료가 아닌 비수술치료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근육, 관절 질환에 두루 쓰일 수 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많이 통증을 호소하는 손목과 같이

작은 관절에서부터 발목이나 무릎, 어깨와 같이 통증이나 염증이 잘 나타나는 곳까지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의 장점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다른 수술치료와는 달리 신체에 흉터가 남거나 합병증 유발에 대한 걱정이 적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시술로 꼽힙니다. 그 외에도 시술시간이 적게 걸리고 회복기간 또한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먼저 찾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염증이나 통증이 있던 부위에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파를 가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체외충격파치료의 치료횟수나 기간 등은 꼭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깊은 대화와 상담을 통해서 환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