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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허리가 굽는다?

연세사랑병원 2019. 4. 26. 19:05

척추관협착증, 허리가 굽는다?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흰머리가 생기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 몸도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몸 안 곳곳에서 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노년층에서는 허리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허리 통증 원인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남연세사랑병원과 허리와 다리의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에는 척추뼈 뒤로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를 척추관 또는 척추관이라 하며, 척추관협착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으로 인하여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선천성 협착증과 후천성 협착증으로 나뉩니다.

선천성 협착증

요추 3번과 4번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는데 협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후천성 협착증

허리디스크, 척추분리증 등 여러 가지 척추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나이가 들면서 뼈, 인대, 근육 등이 퇴화 과정을 통해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도 있으며,

주로, 40~50대에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40~50대의 중년층에서 비교적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척추관협착증은 최근 잘못된 자세와 부족한

운동 등으로 인해 추간판 노화가 빨리 일어나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

-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오래 걷기 어려운 경우.

- 걷다가 앉아서 쉬면 통증이 줄고, 걷게 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한 경우.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척추관협착증은 걸으면 허리보다 다리에 통증이 심해

오래 걷지 못하며, 걷다가 앉으면 통증이 줄고, 다시 걸으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허리를 펴면 아프고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하게 됩니다.

특히, 밤에 종아리가 많이 아프고,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협착의 정도가

심해져 보행 거리가 짧아지면서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괄약근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에서는 문진, 적외선체열진단, MRI, CT 등

통해 정확한 진단 후 검사 결과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CT나 MRI 상에서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한다면

허리디스크로 진단할 수 있고, 척추관이 좁아져 전체적으로

신경을 압박한다면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 두 가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도 디스크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는 데는 운동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 단계라면 주사 요법,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

특수 현미경을 이용하여 협착이 된 부위를 직접 보며,

늘리거나 좁혀져 있는 신경관을 넓혀주는 수술법입니다.

수술 부위를 10~15배 정도 확대해주는

현미경과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며 지병이 있거나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한 치료방법입니다.

시술 다음날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며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2. 감압술 후 연성 고정술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을 시행한 후, 불안정한 척추 관절의

운동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정화시키는 수술법입니다.

최소 피부절개로 정상적인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② 연성 고정을 통해 척추 유합술 없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척추 불안정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척추 유합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뼈, 인대,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 유합용 인공 뼈를 삽입해 척추가 흔들리지 않도록

나사못으로 고정시켜주는 치료법입니다.

척추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신경유착의 발생을 줄여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줄어듭니다.

① 척추 내 고정 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수술 당일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 기간 단축되었습니다.

정밀한 특수 현미경으로 인행되므로, 수술 후유증 및 재발이 없습니다.

③ 단, 척추가 고정되는데 약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에는 "신뢰·연구·사랑"이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관절·척추 병원, 더욱 과학적인 병원,

환자 및 직원 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